내가 본 이어도, 2010 - 오름, 김영갑 선생의 자취를 따라 (2차)

내가 본 이어도, 2010에서는 김영갑 선생이 주로 찾던 중산간 일대와 오름을 답사합니다. 오름을 오르며 선생이 맞섰던 바람과 구름을 느끼고, 그가 담으려 했던 시시각각 변하는 오름의 자태들을 우리 눈에, 마음에 또는 렌즈에 담으며, 김영갑 선생의 '창작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 답사일: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 시 간: 14:00 ~ 17:00(18:00)

◆ 답사장소: 아끈다랑쉬(작은다랑쉬)

◆ 일 정14시: 두모악 찻집에서 집결. 간단한 소개와 답사 안내고지

14시 20분: 김영갑 선생 유품실 관람

14시 40분: 아끈다랑쉬로 출발

17시: 두모악 집결 후 간단한 다과시간

17시 30분~18시: 해산오름에서 통기타 연주와 시 낭송회가 있습니다. (20-30분 소요예정)

<이춘호, 이유선의 바람칠>은 이춘호님의 동요메들리와 이유선님의 시 낭송입니다.

◆ 준비물: 카메라, 간편한 복장(긴 바지,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