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7/08 글쓴이:준님
두모악
2011-08-15

글쓴이:준님 | 날짜:2005-07-08

 

선생님!

 

이제서야 선생님을 찾아 뵙습니다.

 

비록 제가 사는 곳에서 선생님을 육안으로 뵐 수 없겠지만,

 

언제나 선생님께서는 당신의 사진속에 존재하시기에

 

심안으로 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 아름다운 곳에서, 더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계실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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