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제주는 많이 와봤지만...
처음 와본 두모악... 사진가 김영갑...
한 남자가 목숨을 바쳐 사랑한 제주.
그 한남의 진심이 사진을 통해 느껴진다.
나도 제주도 귀농(?)을 조심스럽게 꿈꾸는 자로서...
그 분처럼 아름다운 제주를 나의 또다른 눈으로 담고 싶다.
아 그리고 매표소에 안경쓰시고 교정하시분~
아까 한시간전에 관람 했는데요...
그대의 웃음이 흐린 날씨로 인해 나의 흐리멍텅한 기분을 싹 가시게 해줬네요.
고맙습니다. 웃음이 예쁜 매표소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