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9/09/09 글쓴이:수운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수운님 | 날짜:2009-09-09

 

다시, 그 가을입니다.

내내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렇게 선득한 가을 바람 불어오면

바람이 불던, 선생님의 사진을 다시 기억합니다.

나를 얼어붙게했던...그 사진들 앞에서면

'사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시, 그 가을입니다.

 

시월에 뵈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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