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수운님 | 날짜:2009-09-09
다시, 그 가을입니다.
내내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렇게 선득한 가을 바람 불어오면
바람이 불던, 선생님의 사진을 다시 기억합니다.
나를 얼어붙게했던...그 사진들 앞에서면
'사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시월에 뵈러갈게요.